세계경제의 셧다운여파로 불어닥친 쓰나미 같은 경제국난
국난을 극복하고 경제의 침체기를 탈피하기 위해 각국은허리띠 졸라매고 패스트푸드와 휴가반납운동을 펼치며, 이겨내보자며 잘살아보세를 너도나도 외치던시절
가난을 뿌리뽑고 돈과 권력을 쫓던 그들에게 돌아온것은 오히려 얼어붙을 대로 얼어붙은 각박하고인정없고 여유없는 세상살이.
급기야 입맛까지.. 얼어붙어. 진정한 맛을 찾지 못한채. 맛의 앞자리를 차지한 자들과 맛의 뒷북을 차지하던 이들과의 마지막 전쟁
입맛을 열기 위해서는. 이땅의 진정한 맛의 설계자를 찾아야 하는데..
청풍정.. 각종 조미료맛과 패스트푸드에 점령당한 맛을 찾아내기 위해 찾아낸 그들의 마지막 희망은.
청풍정.. 횟집... 과 펜션.. 그곳의 설계자.. 최.. 모모.. 사장님을 찾았다..
Are you Mr. 최?
최사장님을 통해 내오는 한접시 한접시를 통해 맛의 무감각을 열던 그들은 마침내.. 생존을 위해 한접시 한접시 를 차례로 비우게 되는데.....
급기야 맛의 진정한 동력을 발견한 그들은...
"오늘 여기서 묵고 가도 되죠??????" 급기야.. 맛을 완전히 점령하기 위해 .. 펜션을 차지하게 된다.
내일 한 접시더... 내일.. 기필코.. 가자미.. 먹을꼬야.. 맛의 엔진을 차지할꼬야..
물회는... 점심으로.. 기필코.. 차지한다.
설국.. 청풍정.. 횟집.. /주인공 Mr. SC CHOI, Mrs. J.I. Pyun, ETC